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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훈장 5종 등 독립유공자 훈장 한자리에서 본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특별전 개최 작성일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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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지난 1, 광복 79주년을 맞아 특별전 <광복, 영광 그리고 남겨진 훈장>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및 포장, 표창 총 7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한 이번 전시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부속창고 휴게공간에 마련되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옥사 및 상설전시를 둘러본 후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전시 소개와 함께 독립유공자 훈장 및 포장, 표창 7종을 볼 수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포상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제공하여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독립유공자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부에는 독립유공자 10인의 독립운동 활동이 담긴 패널이 있다. 이들은 고향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후손을 찾지 못한 독립유공자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10인의 독립유공자 외에 후손찾기가 필요한 독립유공자는 전체 유공자 17,915명 중 40%에 달하는 7,100여명이다.(2023.12 기준) 패널 속 인물의 얼굴과 치열한 독립운동의 흔적을 읽다보면 이들을 포함해 가족을 찾지 못한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3부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에 대한 소개와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다. 아늑한 쇼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전시 공간과 분리하여 구성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독립운동의 성격상 주변에 알리기 어려워 후손이 있더라도 선대의 독립운동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가족, 지인 등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한 분의 후손이라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전 <광복, 영광 그리고 남겨진 훈장>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부속창고 휴게공간에서 볼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없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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