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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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교실 밖 민주역사교실’운영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교실 밖 민주역사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1학급(1회 당)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내에서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강의의 경우 1안 ‘내가 만드는 행복공약’, 2안 ‘토론으로 배우는 민주주의’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2022년 4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단, 유선협의(02-360-8582)를 사전에 거친 후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프로그램 운영기한은 10월 말일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큼 각 기관의 민주와 역사 분야 전문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당 40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집합가능 인원을 준수한 개인관람만 가능하다. 예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https://sphh.sscm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