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 부루마불 대한독립 체험존 운영 작성일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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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독립운동 거점과 독립운동사 주제들을 학습할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보드게임은‘부루마불 대한독립’으로 국가보훈처와 씨앗사가 함께 청소년 보훈문화 교육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체험존은 3월 1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관람시간(09:30~18:00) 동안 가능하다. 2~4인 단위의 최대 4팀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역사관 내 창고 휴게공간에서 진행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형무소역사관 관람객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의 만족도를 증대하고 보드게임을 통해 독립운동 교육을 함으로써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독립운동의 역사 교육·체험을 제공하고 역사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당 40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집합가능 인원을 준수한 개인관람만 가능하다. 예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https://sphh.sscm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