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임정수립 기념 역사·문화 행사 풍성 > 알림

[내일신문] “4·13 임정, 고난을 딛고 독립으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임시정부수립기념을 맞아 8일부터 30일까지 역사관 경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8·9일 오후 2시, 4시 4회에 걸쳐 경기 안성시와 공동으로 “고난을 딛고, 독립으로!”라는 공연이 열린다. 또 30일까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4·13 임시정부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임정 관련 각종자료 및 사진 등 총100여건이 대형 패널로 전시된다. 특히 “고난을 딛고, 독립으로!” 라는 퍼포먼스는 역사라는 주제를 공연예술에 접목한 작품으로 안성의 4·1독립만세 운동을 형상화한 작품을 각색해 올린다. 한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우리민족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곳으로 매년 국내외에서 50만명이 찾고 있다. 주5일제 시행이후에는 가족단위의 역사교육 현장이며 한국독립운동사전문 박물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360-8590 /김선철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 (주)내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