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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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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주변사적지입니다.

  • 독립관
    • 이 건물은 조선시대 중국 사신들에게 영접연과 전송연을 베풀던 ‘모화관(慕華館)’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1894년 갑오경장 뒤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가 1897년 5월에 독립협회가 중심이 되어 건물을 고쳤다. 황태자(순종)는 '독립관'이라고 쓴 현판을 하사하였으며, 독립협회의 사무실 겸 집회소로 사용하였다.
    • 독립관은 개화운동과 애국계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였던 곳이다. 자주독립·민족문화 선양·이권양여 반대·자유언론 신장·신교육 진흥·산업개발 등을 주제로 1898년 말까지 매주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자주·민권·자강사상과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시민대중을 계몽하는 집회장으로 사용하다가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되었다.
    • 독립관의 원래 위치는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3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으나, 현재 위치에 한식 목조건물로 복원하여 1층은 순국선열들의 위패(位牌) 봉안실, 지하는 강의실로 사용하고 있다.
  • 순국선열추념탑
    • 순국선열추념탑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가 순국하신 애국선열들을 추념하기 위하여 건립된 것이다. 추념탑의 중앙에는 태극기를 음양각한 조각상이 높이 22.3m로 축조되었으며, 태극기는 전국 14개도 전역에서 나타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와 기상을 상징하고 있다. 추념탑의 좌우 40m에는 독립투쟁의 역사적 활동상을 형상화한 모습이 부조(浮彫)되어 있고, 바로 아래에 순국선열추념탑기(殉國先烈追念塔記)가 새겨져 있다. 순국선열추념탑기에는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조국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우리 선열들의 자주독립 의지와 끊임없이 계속된 항일 투쟁사를 기록하고 있어 순국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며 원혼을 추모하기 위한 장소로 조성하였다.

      추념탑 좌측 부조(浮彫) 항일의병 무장상, 윤봉길·이봉창의사 상징상, 독립군 의병 순국선열 처형상, 유관순 열사 만세운동상

      추념탑 우측 부조(浮彫) 3·1독립만세상, 안중근의사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저격상, 순국선열 의병 체포 처형상, 청산리 전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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